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일반적이고 신중한 방법은 가격을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점차 많은 기업에서는 소비자가 앞서 비교하지 않는 수수료를 이용해 추가로 돈을 벌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크 수수료는 호텔 숙박 비용을 높이는 “리조트 피(resort fees)”, 전화 및 케이블 청구서에 붙는 이해하기 어려운 수수료와 같이 “서비스 비용”이라는 형태로 최종 가격을 부풀립니다. 기업에서 앞서 보이는 가격에 지나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 실제로 가격을 비교하여 구매하는 것은 어렵거나 불가능합니다.
많은 미국인들도 CFPB에서 규제하는 소비자 금융 부문에서 정크 수수료를 접하기 시작했으며 금융 상품과 서비스 이용 시 일반적인 경험의 일부로 수수료에 익숙해져 가기 쉽습니다. 이 수수료는 연체, 초과 인출, 반환, 네트워크 외 ATM 사용, 송금, 휴면 등과 관련된 수수료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많은 경우 수수료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개인이 수수료가 이유를 알기 어렵습니다. 초과 인출 수수료로 인해 한 잔에 3달러인 커피가 35달러가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여 실제 사람과 이야기하고자 할 때 수수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회사는 전화나 기타 방법으로 청구서 요금을 납부하는데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합니다.
정크 수수료는 미국인들의 예산을 연간 수백억 달러씩 소모하며 시장이 이렇게 후에 부과하는 수수료에 의존하게 되면 가정에서는 경쟁의 이점을 깨닫기 더 어려워집니다.
일반적인 정크 수수료
다음은 요청하는 정보에 설명된 수수료의 몇 가지 예입니다.
잔액 부족 수수료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비용은 일반적으로 계좌 유지비(account maintenance fees)라고 하며 이 금액은 은행마다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이 벌어들이는 계좌 수수료 수익의 대부분은 초과 인출이나 잔액 부족과 같이 후에 부과될 수 있는 벌금에서 발생합니다. 2019년도 초과 인출이나 잔액 부족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은 15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각 수수료는 평균 30달러에서 35달러였습니다.
연체료
연체료는 납기일까지 청구서 요금을 내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벌금으로 기업의 주요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에 카드 발급사가 부과한 236억 달러의 수수료 가운데 연체료만 1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청구서 납부 수수료
일반적으로 은행에서는 자금 이체, 해외 거래 수행, 심지어는 온라인으로 청구서를 납부할 때도 이를 수락하기 위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이를 “편의 수수료(convenience fees)”라고도 합니다.
선불카드 수수료
선불카드는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월 수수료 체계에 따라 카드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종종 추가 수수료 및 광고되지 않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기도 합니다.
클로징 비용 및 주택 구입 비용
역사적으로 집을 소유하는 것은 부를 축적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서류 준비 또는 타이틀 보험과 같은 주택 클로징과 관련된 비용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재융자하려는 가정에 상당한 장벽으로 작용하여 가계 자산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경험 공유하기
CFPB에서는 정크 수수료가 사람들의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 개인, 소규모 자영업자, 학계 및 정부 공무원을 포함한 시장 전반의 이해관계자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다음을 포함하여 정크 수수료에 대한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본 가격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던 항목에 대한 별도 수수료
-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수수료
- 받고자 한 서비스에 비해 너무 높아 보이는 수수료
- 청구된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 수수료
CFPB의 사명대로 은행 및 대출 시장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투명하며 경쟁력을 갖춘 곳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이야기와 시각을 환영합니다.
연방관보의 공개 댓글 페이지 에 방문하여 경험을 공유해 주시길 바랍니다.